[안내] 차별에 저항한 영상활동가 박종필 6주기 추모행사

차별에 저항한 영상활동가 박종필이 세상을 떠난 지도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박종필의 <버스를 타자>, <노들바람>은 2001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데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권이 시작되고 22년, 장애인들은 또다시 지하철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종필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그 현장에 남아 영상활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종필추모사업회는 투쟁하는 자들에 대한 기억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거리의 영상활동가들을 지지하며, 그들의 귀중한 작품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박종필 6주기인 23년 7월 28일(금) 추모상영회를 꾸리고, 퇴근길 지하철선전전을 진행하려 합니다. 

아울러 박종필 6주기를 맞이하여, 23년 7월 29일(금)에 마석 모란공원 박종필 묘지 앞에서 추모제를 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차별에 저항한 영상활동가 박종필 6주기 추모상영회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일시 : 2023년 7월 28일(금) 오후 5시
📍장소 : 혜화역
📍주최 : 박종필추모사업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차별에 저항한 영상활동가 박종필 6주기 추모제

📍일시 : 2023년 7월 29일(토) 오후 12시
📍장소 : 마석모란공원
📍주최 : 박종필추모사업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