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보고]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 및 대선후보 생명안전 국민약속식

 

 

2월 9일(수) 낮 12시 30분. 서울 태평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앞마당에서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 및 대선후보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을 진행했습니다.

 

추모식과 국민약속식에는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노동당 이백윤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참석하였습니다.

 

재난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 <산재피해가족모임 ‘다시는’>,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등 피해 당사자들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돈보다 생명을, 생명 안전 파수꾼 정부가 더 이상 국민의 희생을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약속하였고,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원칙이 반칙을 이기고 진실이 거짓을 이기고 생명이 이윤을 앞서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누구나 안전한 나라 모두가 존엄한 나라 생명존중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라고 약속하였고, 노동당 이백윤 후보는 ‘하루에 1명이 죽는 자본의 나라 사회주의 정치로 갈아엎고 생명과 안전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하였고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이윤보다 사람이 빛나는 세상을 위해 싸우겠습니다.’라고 약속하였습니다.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는 마지막 맺는 말에서 20대 대선 후보들이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에서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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