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3월 셋째주, 넷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3월 13일(월) ~ 3월 26일(일)

3월 셋째주, 넷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3월 13일(월) ~ 3월 26일(일)

3/14(화)
[회의] 소식지 <사월십육일의약속> 편집위원회

소식지 <사월십육일의약속> 편집위원회를 열고 최종 원고와 디자인 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소식지는 4월 초 인쇄가 완료되어 회원들과 단체, 활동 지역에 전달됩니다.

3/15(수)
[연대] 이태원 참사 폄훼 모독한 창원시 김미나 의원 손해배상 청구 기자회견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언급하며 "나라 구하다 죽었냐", "시체 팔이" 등의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3/16(목)
[9주기]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인 4월 16일까지 한달간 <기억과 약속의 달>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종기 운영위원장(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한미경 4.16연대 공동대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윤경 회장(사단법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의 발언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의 연대 발언, 세월호참사 9주기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 낭독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재판] 기무사 불법사찰 2심 공판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불법사찰한 기무사 관계자에 대한 2심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증거자료 및 증인신청을 받고 공판 기일을 조정하였습니다. 차기 공판 기일은 4월 20일 오후 2시입니다.
[기억공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기도회
3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 기도회가 한백주관예배로 진행되었습니다.

3/17(금)
[연대] 일본 아카시시 유가족 방문 - 이태원참사 시민분향소, 현장 방문과 국회 간담회

2001년 일본 아카시시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유가족을 초청하여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및 현장 방문, 재난참사 관련 국회 토론회,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방문과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3/18(토)
[간담회] 광주시민상주모임, 사참위 보고서 읽기 모임

광주시민상주모임 사참위 종합보고서 읽기모임에서 주관하여 <4.16세월호참사 종합보고서 어떻게 볼 것인가>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참위 전 조사관들의 침몰원인 조사 결과 발제와 질의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정읍, 전주, 제주에서 함께 했습니다.

3/22(수)
[기자회견] 세월호참사 혐오모독 세력 고소 기자회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세월호참사를 모독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국민의 힘 국회의원 권성동/서범수, 창원시의원 김미나, 이헌 전 특조위 위원, 원종철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악의적으로 개인 SNS와 기사 댓글을 통해 세월호참사를 폄훼한 세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기억공간] 4.16기억문화제
묵념과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김현석 대표의 발언을 시작으로, 재난참사로 가족을 잃은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유가족 허경주님,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 최정주님이 안전사회를 위한 연대 발언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영화 <장기자랑>과 극단 노란리본에 대한 소개를 이소연과 감독과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7반 대표 김명임(곽수인 어머니)님이 해 주셨습니다. 가수 솔가님과 첼리스트 이혜지님의 공연, 4.16합창단의 공연으로 기억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3/23(목)
[연대]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국민동의청원 제출 기자회견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치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합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외협력 부서장 최순화(5반 이창현 어머니)님이 연대 발언으로 세월호참사 특별법 제정 과정과 중요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3/25(토)
[9주기] 팽목 집중의 날 <우리는 팽목 지킴이입니다>

세월호참사 9주기를 맞아 304명의 희생자들이 다시 뭍으로 돌아온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안산에서 세월호 가족들이 출발하고, 서울, 대구, 밀양, 제주, 정읍, 광주에서 모인 우리들은 오후 1시 팽목 기억순례를 시작으로 팽목 기억예술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 팽목항 방파제 현수막을 교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