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5일(토) 18차 범시민대행진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
“민주주의가 이겼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비상계엄 선포 123일 만에 내란 수괴 윤석열을 무너트렸습니다. 우리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장에서 사랑과 연대의 힘으로 승리하는 법을 배운 우리는 분명 12월 3일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지난 12월부터 계엄 선포와 내란 선동으로 민주주의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온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되었습니다. 123일간 이어진 시민들의 촛불과 목소리는 광장을 가득 채웠고,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향한 염원은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바란 것은 단지 윤석열의 파면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민들은 파면 이후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노란 리본이 새겨진 떡과 간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나 기쁨과 벅참 속에서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파면 이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세상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대통령기록물 봉인’ 문제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광장에서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서 단원고 2학년 고(故) 김수진 양의 아버지이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종기 위원장님은 범시민대행진 시민발언대에 오르셨습니다.
“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니 촉촉한 봄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세월호 가족들에게는 지난 11년이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은 한겨울처럼 시린 봄이었습니다.
김종기 위원장님은 세월호 참사 당시 컨트롤타워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은 진상규명의 열쇠였지만,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고 짚으시며 “이번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록물이 같은 방식으로 봉인되어선 안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거짓과 폭력, 혐오에 맞서 진실과 연대, 그리고 빛으로 세상을 다시 밝혔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세월호 광장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주권과 민주주의가 다시는 훼손되지 않도록, 윤석열 정권의 내란 기록 봉인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완전한 내란 종식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3월 22일(토) 16차 범시민대행진
"주저하지 말라, 다른 선택지는 없다, 신속한 파면"
"더 나은 날을 맞이하고 싶으니까, 더 괜찮은 미래를 바라니까"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지 99일째,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10일째가 되는 이번 주, 여전히 기약 없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분노한 시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왜 아직도 그가 대통령인가, 당장 파면하라”,
“오늘이 마지막 집회이길, 윤석열 없는 새로운 세상!”
촛불을 든 시민들은 빛의 광장을 가득 채우며 윤석열 파면과 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절박한 염원을 함께 외쳤습니다.
4.16연대는 이번 주에도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주도 한빛교회에서 어묵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이지만, 그 마음과 체력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노란리본이 찍힌 떡을 준비해 시민들과 나누었습니다.
한 조각의 떡, 한 줄기의 노란리본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연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우리는 기다리고, 답을 얻을 때까지 버티는 것을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잔상규명을 외치며,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광장과 길에서 기다렸고, 묻고, 버텨왔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지켜내겠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진실과 책임, 생명과 안전의 사회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수호 전국 시민총파업 : 3월 27일(목) 5시, 광화문 동십자각
📌3/24일(월)-28일(금)까지는 매일 저녁 7시 집회가 진행됩니다.

2025년 3월 15일(토) 15차 범시민대행진
“100만 시민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곳에 함께 하는 사랑하는 동지들,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어느새 계엄 이후 약 100일이 지났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주먹밥이 쉽게 상할 수 있어 4.16 주먹밥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처음에는 세 번만 하려 했는데 어느새 다섯 번 이상 참여했다는 청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함께해 주신 416약속지킴이 도봉 모임까지 마지막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탄핵 심판이 길어지는 데에 대한 답답함을 나누기도 하고, 자주 만나며 친근해진 서로의 안부와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행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주먹밥을 빚었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탄핵 이후의 미래를 고민하며, 이번 주에도 광장에서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기록이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되어 봉인될 경우, 또다시 책임자 처벌과 진실 규명이 어려워질 수 있기에, 대통령기록물 공개 촉구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이 기록을 공개하지 못한다면, 지난해 12월 3일 위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 권한대행 일당 역시 12.3 비상계엄 관련 기록을 다시 봉인해버릴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날 광장에 모인100만 명의 시민은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 외치며 헌재 재판관들에게 빠른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이후의 행진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열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거리 위에 선명하게 새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광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세월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때로는 피켓을 찢거나 혀를 차며 지나가는 분들도 있었지만, 광장은 언제나 우리를 기억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윤석열 파면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파면 이후의 세상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모두가 불안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 재난 참사의 피해자가 타인이 아닌 내 이웃으로 여기고 서로를 지키며 연대하는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될 때까지, 우리는 빛의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3월 8일(토) 14차 범시민대행진
“내란수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를 걸어 나왔습니다”
"검찰은 결국 권력자에게 부역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내란세력 청산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8일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416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자원 활동을 신청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7일, 법원의 윤석열 구속 취소 인용 소식을 듣고 끓어오른 분노와 허탈함, 그리고 4.16 주먹밥을 만나게 된 이야기와 함께하게 된 이유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은 시민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00개의 주먹밥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도 한빛교회에서 어묵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장미꽃을 든 시민 분들 4.16 부스를 찾아 노란리본을 받아 가며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음을 전했고, 대통령 기록물 공개 청구 서명과 국민항소단 모집에 적극 동참하며 연대의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오후 4시 16분, 세월호 주먹밥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순간은 단순한 나눔 아니라, 세월호 시민들이 다시 만나 연대하는 자리이자, "우리는 아직 잊지 않았다"는 약속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범시민대행진에서는 윤석열 구속 취소 소식에 충격과 분노로 밤잠을 설친 많은 시민들은 울분을 안고 다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대회 도중 윤석열이 석방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모든 시민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윤석열을 영원히 잡아 가둬라!"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퇴하라!" 그리고,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의장단은 행진이 끝난 뒤 철야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생명과 안전이 무너지는 참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법을 짓밟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권력은 더 이상 지속되서는 안 됩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생명, 안전을 위한 연대의 공간으로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긴급행동 : 3월 11일(화) 저녁 7시, 광화문 동십자각 (매일 저녁 7시, 긴급행동 진행) 
2025년 3월 1일(토) 13차 범시민대행진
“윤석열 파면 만세! 내란 종식 만세! 민주주의 만세!”
“헌법을 유린한 내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는다면 깊이 뿌리내린 분단 냉전에 힘입어 저들은 다시 살아날 것”
이날 4.16 주먹밥은 자원봉사를 신청한 시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로 빚어진 주먹밥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한빛교회에서도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어묵 1,000개를 직접 준비해 나누어 주며, 광장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매주 부스에 들러 정성 어린 선물과 먹거리를 기꺼이 나누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연대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416 주먹밥 부스를 계속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광장으로 모여 "전쟁도, 굴욕 외교도, 윤석열도 없는 3·1절"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습니다. 106년 전,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대한독립을 외쳤듯이, 이날도 전국 곳곳의 광장에서 "윤석열 파면"을 한마음으로 외쳤습니다. 또한 416 주먹밥 부스를 들려주신 많은 시민들께서는 세월호참사 희생자 임경빈에 대한 구조방기 항소심 대응 <국민 항소단>과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 공개 청구 & 윤석열 내란기록 봉인 반대 국민서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윤석열은 최후 진술에서 "12·3 비상계엄은 계엄이 아니라 대국민 호소였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펼치며, 오히려 스스로 탄핵의 이유를 자백했습니다. 탄핵 사유를 자백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을 방법은 이제 없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시민들이 일구어낸 민주주의로 윤석열이 탄핵되는 그 날까지 광장에서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4차 시민대행진>: 3월 8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야간 산책(Night Walk) : 윤석열 파면 촉구! 빛과 바람의 행진
📍3/5(수) 내란옹호 인권위 규탄 (동십자각~인권위)
📍3/6(목) 폭력연행 경찰규탄 (경찰청~세종호텔)
📍3/7(금) 극우선동 규탄 (이대정문~상상마당)

2025년 2월 22일(토) 12차 범시민대행진
"투쟁은 원래 추운 것이죠. 시민들이 겨우 막아낸 내란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폭력으로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가 파괴하려 한 민주주의에 따라 하나하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제는 책임을 져야 할 시간입니다.”
2월 22일 토요일 오전, 4.16연대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416 주먹밥은 416약속지킴이 도봉 모임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셨으며, 한빛교회에서도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어묵 1,000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따뜻한 연대에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 종결을 사흘 앞둔 이날, 우리는 광장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빨리 대통령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헛된 망상에 빠진 윤석열을 향해, 빛의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단호히 외쳤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파면이 아니라, 폭력에 맞선 민주주의 회복이다!”
내란 세력의 준동이 거세질수록, 우리는 더욱 빛이 되어 광장에 모일 것입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폭력에 맞서,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광장에서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불법 내란이 불가능한 나라를 만듭시다!
💪차기 일정입니다!
👉[시민대모집] 3.9 시민대토론회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시 ~ 4시, 서강대 곤자가홀
신청하러 가기 ➡ https://bs1203.net/39change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3차 시민대행진>: 3월 1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2월 15일(토) 11차 범시민대행진
“오직 자신의 권좌를 지키려 군사독재시절 시민들이 피로 세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총칼로 시민을 위협한 이들이 어떻게 용서 받을 수 있겠습니까!”
“12.3 비상계엄이 현실화되었다면 우리가 지금 웃으면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과거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12월3일 이후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합시다. 끝까지 함께 싸웁시다!"
이번 집회에서는 약 30만 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탄핵 심판 절차에 불복하고 헌법재판소를 흔드는 윤석열과 그 세력에 맞서 강력한 구호를 외쳤습니다. 특히, 노상원 수첩의 보도로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계획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장기집권을 꾀했던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12.3 계엄 이후 시민들은 빛의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왔으며, 내란세력이 청산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토요일 아침, 연대에 모여주신 30여명의 시민들이 계셨습니다. 광장에 나오는 세월호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기 위해서 였습니다. 모인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정성스럽게 1,500개의 주먹밥을 준비했습니다. 비건 메뉴까지 준비해 더 많은 이들과 나누었으며,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통령 기록물 정보공개 청구 국민청구인 모집 & 윤석열 대통령기록물 봉인 반대 청원, 그리고 국가 및 구조 책임자들의 직무유기·구조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민 항소단을 모집했습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광화문을 출발해 안국, 종각, 을지로입구를 거쳐 명동역 10번 출구까지 이어진 행진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명동에서는 해고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 중인 세종호텔 앞까지 행진하며 연대를 표했습니다.
내란세력 청산되는 그날까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 싸워갈 것입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사’회대개혁 ‘이’야기 ‘다’ 나누는 <사이다 파티>: 2월 22일 (토) 16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시민대행진>: 2월 22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2월 8일(토) 10차 범시민대행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러나 12월3일 내란의 밤보다 더 추운가요.”
"탄핵이 인용되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외침과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를 품고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행진은 윤석열 퇴진과 사회 대개혁을 외치는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준비한 합창단과 율동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노(NO)윤, 노(NO)쓰, 윤석열도 쓰레기도 없는 날’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피켓들이 선보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을 품고 모인 세월호 시민들에게 준비한 연대의 주먹밥을 나누며 광장을 함께 채웠습니다. 이번 주의 4.16주먹밥은 416약속지킴이 도봉 모임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셨습니다. 세월호 시민들과 주먹밥과 간식을 나누며, 우리는 세월호의 비극을 잊지 않고 현재의 부당한 현실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습니다.
계엄일에 아무 일도 없었다며 내란 혐의를 부인하는 윤석열과 달리, 우리는 12월 3일 비상계엄의 날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닥친 극우 세력의 폭력과 혐오에 맞서, 시민들은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끝까지 광장에 모일 것입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 <내란종식 대보름 한마당> : 2025년 2월 12일(수) 오후7시, 광화문 (경복궁역 4번 출구)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0차 시민대행진>: 2월 15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2월 1일(토) 9차 범시민대행진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 나왔습니다. 하루빨리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주권자 시민의 이름으로 최상목 대행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주말에도 약 40명의 시민들이 모여 집회에서 나눌 주먹밥을 준비했습니다.
본 대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처벌을 촉구하고, 최상목 권한대행이 전날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재차 행사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시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특검으로 내란 척결",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최상목 대행 즉각 사퇴" 구호를 외치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경빈 군의 구조방기와 지연 책임을 묻기 위해 모집하는 국민 항소단 서명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4.16 주먹밥 나눔은 매주 4시 16분에 시작됩니다. 이번 토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주셨습니다. 4시 16분이 가까워지자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4.16이라는 숫자가 이제는 슬픔이 아닌, 모두가 기다리고 기쁘게 맞이하는 숫자가 된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가 생명안전사회를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같습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끝끝내 맞이할 그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윤석열 퇴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합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0차 시민대행진>: 2월 8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1월 25일(토) 8차 범시민대행진_민주주의 수호 평화행진
“우리는 적법한 절차로, 상식적인 방법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헌법 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고, 내란 공모·동조·부역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설 연휴가 시작된 첫날, 세월호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약 40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이 주먹밥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우리가 바라는 안전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염원이었습니다. 1,500개의 주먹밥은 비건 메뉴까지 포함해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사건과 탄핵 재판정에서 드러난 비상식적인 태도와 답변들, 그리고 법원의 구속 기간 연장 불허 결정은 많은 시민들에게 분노와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민주주의와 연대의 힘을 믿으며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그렇게 제8차 범시민대행진은 각양각색의 깃발의 행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민주주의에 대함 바람으로 모인 세월호 시민들에게 준비해온 연대의 주먹밥을 나누며 광장에 함께 했습니다.
시민 발언에서 나왔던 말처럼, 폭력과 혐오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폭력에 맞서 더 넓고 단단한 민주주의의 광장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윤석열 퇴진과 우리 모두가 재난참사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계속 함께할 것입니다.
기억과 진실의 힘으로 우리는 민주주의 광장을 지켜낼 것입니다.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날 것입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1월 18일(토) 7차 범시민총궐기대회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
"광장에서의 투쟁이 특별한 이유는 외롭지 않은 싸움이기 때문"
43일 만에 윤석열이 체포되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해 준 시민들의 연대와 노력 덕이었습니다. 오늘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 체포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그의 구속과 파면을 이룰 때까지 싸움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역시 주먹밥과 리본을 나누며, 광장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대회 중 윤석열의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그는 45분간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정당한 계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구속과 파면뿐만 아니라 내란 공범자인 국민의힘 역시 처벌받고 해체되어야 합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광장에서 싸움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차기 일정입니다!
👐 광야에서 광장으로 : 시민 공론장
- 1회차 : 2025. 1. 25.(토) 11:00~14:00 향린교회 1층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1)
- 2회차 : 2025. 2. 1.(토) 11:00~14:00 미정, 추후공지
👊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합시다!” 24,123인 시민의견서 참여 캠페인
시민의견 내기
2025년 1월 11일(토) 6차 범시민총궐기대회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내란수괴 지켜주는 경호처는 비켜라”
지난 토요일 아침, 세월호 주먹밥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비건 주먹밥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 만든 주먹밥 1,500개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재난참사와 차별 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세월호 가족과 시민들이 광장으로 보내는 연대의 마음이였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두려움 없이, 지치지 않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넘어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해 광장에 모였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해외 동포와 다른 시민들도 푸드트럭 등으로 연대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의 체포와 구속을 외치며, 그 날이 오기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들은 어떤 상황에도 함께 나누고 챙겨주는 마음이 오늘날의 어려움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도 이런 마음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5년 1월 4일(토) 생명존중 안전사회 시민대회 및 5차 범시민대행진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의 희생자와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
“재난 참사는 구조적 문제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민주적이냐에 따라 재난 참사를 다루고 해결하는 역량이 달라진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대통령 경호처는 내란범 비호 중단하라!”
2025년 새해 첫 토요일, 약 40여 명의 시민들이 4.16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4.16연대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세월호 가족들과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이 4.16주먹밥을 만들어 나눴던 것처럼, 이번에는 광장에 모인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주먹밥 제작에 동참할 시민들을 초대했습니다. 생명존중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모인 시민들은 약 1,500여 개의 주먹밥을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5차 범시민대행진을 앞두고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생명존중 안전사회 시민대회]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피해자 권리 보장과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필요성을 강하게 외쳤습니다. 4.16연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참여해 재난과 산재 피해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제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5차 범시민대행진에서는 약 15만 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즉각 체포”, “경호처도 공범”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행사장에는 제주항공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추모의 벽도 마련되었습니다. 대회 종료 후 명동까지 행진한 뒤 시민들은 한남동 관저 앞 투쟁의 광장에 합류해 연대를 이어갔습니다.
비록 공수처는 윤석열 체포에 실패했지만, 광장에 모인 수십만 명의 시민들은 반드시 윤석열 체포와 구속을 이뤄낼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추운 거리에서 1박 2일, 어쩌면 2박 3일보다 더 오랫동안 함께 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모든 시민들에게 연대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윤석열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 윤석열 즉각체포 긴급행동 : 1월 8일(수) 19시 용산 한남동 일신홀 앞 차도로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6차 시민대행진>: 1월 11일 (토) 16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4년 12월 28일(토) 범시민대행진
“수사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헌법재판관 지금 즉시 임명하라”
“내란‘범’만큼은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범 내려온다♬
2024년의 마지막 주말 4차 범시민대행진에 50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빛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불안과 분노 속에서도 시민들은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온기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했고, 핫팩과 먹을거리를 서로 나누며 광장을 꽉 채워나갔습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도 생명 존중 안전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주먹밥과 리본을 나누었습니다. 본 집회가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부스에 들러 노란리본을 받아가셨습니다. 몇몇 시민들은 자신의 가방과 열쇠고리에 달린 낡고 헤진 노란리본을 보여주시며, 잊지 않으려고 언제나 달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같이 나누어주셨습니다.
단원고 2학년 5반 이창현 어머니 최순화님께서는 시민들이 보여주신 낡은 헤진 리본을 보며, “이렇게 오랫동안 달고 다닌 리본 자체가 선물인 것 같아요.” 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장에 대한 마음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내란공범들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내세우며, 헌재의 탄핵 기각을 바라고 있습니다. 온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갔던 12월 3일의 밤을 우리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 그 날은 어떠한 이유라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2차, 3차 계엄까지도 고려했던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해야 할 이유입니다. 또한 헌법재판관을 즉각 임명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들이 바꾸는 광장에서 다시 또 만납시다.
헌법 재판소에서 윤석열 파면이 확정될 때까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어둠을 빛낸 우리가 함께 모여 2025년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맞이합시다.
✊ 차기 일정입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번 참사에 대한 국민 추모를 위해 12월 31일(화)로 예정된 ‘아듀 윤석열 송년 콘서트’를 취소합니다.
👉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 12월 31일(화)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광화문) 앞
👉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 국민 추모와 더불어 윤석열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뜻을 담은 <5차 시민대행진>: 1월 4일(토) 4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4년 12월 21일(토) 범시민대행진
“헌재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상식에 맞는 판단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윤석열, 우리 국민이 똑똑히 가르쳐줄 겁니다"
탄핵안 가결의 기쁨도 잠시,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동조자 국민의힘과 한덕수 대행의 행태에 분노한 30만명의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윤석열 즉각 파면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과 세월호 가족들은 추운 날씨에도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피켓과 노란리본을 드리고, 따뜻한 4.16주먹밥과 초코파이를 세월호 이태원 세대와 시민들에게 나누었습니다.
단원고 2학년 9반 조은정 어머니 박정화님은 "아직까지도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았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를 당한 엄마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해야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나온 것 같아요."라고 4.16주먹밥 나눔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본 집회 후 끝없이 이어지는 행진 대열을 향해 버스를 타고 있던 시민들은 창을 열고 손을 흔들었고, 길을 걷던 시민은 멈춰서서 사진을 찍으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윤석열 체포, 퇴진을 반드시 만들어낼 것입니다. 우리의 빛은 지치지 않고, 꺼지지 않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명동에서 행진을 마친 뒤 많은 분들은 '전봉준투쟁단'이 있는 남태령으로 가서 투쟁연대를 하고 계십니다! 역시 우리 국민들은 위대하십니다!! 👍
✨차기 일정입니다!
👉 메리 퇴진 크리스마스 민주주의 응원봉 콘서트 "다시 만들 세계" : 12월 24일(화) 저녁 7시, 경복궁역 4번 출구
👉 범시민대행진 : 12월 28일(토) 오후 4시, 광화문




🌟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가결
윤석열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2월 14일(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4.16세월호참사 가족들과 4.16연대는 생명안전사회를 꿈꾸며 광화문에서 함께 촛불을 들어주시던 시민의 힘으로 10주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은 세월호참사를 지우고, 국가책임을 회피하더니 결국 국민을 상대로 내란을 일으켜 촛불시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기억과 책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국헌을 유린했습니다.
세월호·이태원 세대가 나섰는데 세월호 가족들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세월호·이태원 세대가 탄핵 가결을 이끌었고, 세월호·이태원 세대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내란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나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4.16세월호참사 가족과 4.16시민은 80년 광주의 대동정신을 생각하며 주먹밥과 초코파이를 준비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이 청소년, 청년, 애쓴 시민들께 주먹밥과 초코파이 드려요” 하는 순간 순식간에 동이 나 버렸습니다.
주먹밥 모금을 시작하고 엄청난 금액이 모였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힘을 느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월 14일(토) 오늘은 1000개의 주먹밥과 2000개의 초코파이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주는 더 많은 주먹밥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모금에 함께 해 주신 분들(24년 12월 12일 ~ 25년 4월 8일 11시 50분 / 1,011명)
이효*, 정주*, 연대합니다, 이연*, 김현*, 신유*, 송하*, 홍지*, 늘생각해요, 잘먹었습니다, 고은*, 안은*, 이민*, 간식감사합니다, 김미*, 김보*, 윤석열탄핵, 박경*, 홧팅, 서미* , 김석* , 황미* , 박상* , 떡과마음감사해요, 권혜* , 서영* , 떡잘먹었습니다, 떡감사합니다, 윤훈*, 후원, 박소* , 김정*,감사합니다, 이수*, 민주시민, 못가서죄송합니다, 1234, 윤* , 감사합니다, 김숙* , 유혜* , 신기* , 주먹밥감사해요, 문예* , 곽민* , 최나* , 최민* , 응원할게요!, 지윤*,김세*, 따뜻한간식감사합니다, 노선*, 박재*, 기억합니다, 이혜*, 장수*, 이도*, 엔믹스, 조하*, 김태*, 최명*, 이연*, 이동*, 최우*, 임지*, 강한* , 방지* , 후원합니다., 불친절한시민, 연대하는 시민, 윤경* , 후원합니다, 조수* , 김민* , 주먹밥감사합니다, 연대합니다김하* , 나유* , 주먹밥감사해요, 김새* , 김노* , 장현* , 국윤* , 건강하세요, 박상* , 이연* , 주먹밥감사합니다, 주먹밥감사합니다, 최지* , 정보* , 여전히함께해, 이다* , 최슬* , 유재* , 나눔동참후원, 노연우동대문을, 정아* , 목진* , 힘내세요, 박필* , 주먹밥구로구민, 이유* , 신지* 이승* , 조아* , 서보* , 강진* , 주먹밥감사합니다, 전효* , 주먹밥잘먹었어요, 이윤* , 주먹밥감사합니다, 고나* , 김은* , 주먹밥, 연대합니다, 신지* , 서윤*, 주미*, 잘먹었습니다, 주먹밥잘먹었습니다, 주먹밥 감사합니다., 김광*, 노신*, 황수* 주먹밥 감사, 안수*, 최한*, 박수*, 이창*, 백예*, 맹수*, 응원합니다, 최평*, 김희*, 고맙습니다, 이정*, 김시*, 정지*, 방지*, 감사합니다, 주먹밥잘먹었습니다, 유미*, 주먹밥나눔감사, 감사합니다, 권미*, 감사합니다, 무명, OH J*EUN, 416해외연대,이상*, 이서*, 우현*, 김해*, 우현*, 힘내세요감사합, 최샛*, 잊지않겠습니다, 권정*, 유진*, 후원, 권혜*, 주먹밥감사해요, 김숙*, 잊지않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김하*, 신현*, 감사합니다, 허선*, 조효*, 배은*, 윤주*, 박미*, 응원드려요, 권순*, 김병*(감사), 이성*, 주먹밥고맙습니다투쟁, 방지*, 작은마음보태요, 최고*, 잊지않습니다, 이지*, 마음함께합니다, 주먹밥감사해요, 주먹밥맛있어요, 심희*, 오승*, 신창*, 김현*, 조혜*, 차예*, 광장에봄이올때, 조정*, 이*, 강한*, 윤*, 주먹밥잘먹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최정*, 해적, 전주*, 함께합니다!, 황혜*, 김지*, 미시간세사모&동포, 새해복되세요화이팅, 감사합니다, 미시간세사모&동포, 미시간세사모&동포, 최아*, 김수*, 정현*, 왕은*,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장민*, 늘 기억하고 기도할, 잘먹었습니다, 김은*, 엄마사랑해S2, 김범*, 작은, 주먹밥잘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후원 보냅니다, 힘내세요함께할께요, 이연*, 힘내세요, 김선*, 김일*, 정승*, 후원하는30대여성, 장성*, 감사합니다, 전소*, 윤희*, 신정*, 신현*, 박지*, 김민*, 오현*, 백영*, 안해*, 이기*, 민나*, 피켓잘썼습니다, 주먹밥감사해요, 윤하*, 장은*, 낑깡&깡총, 내란수괴 탄핵하라, 응원합니다연대합니다, 응원합니다연대합니다, 김부*, 육영* 생명안전, 윤석열 탄핵, 이슬*, 연대합니다, 연솔*, 김지*, 장경*, 김지*(후원), 이진*, 임주*, 동참합니다, 맹은*, 탄핵후원, 주먹밥나눔동참, 이소*, 원수*, 이송*, 강다*, 배수*, 강주*&한진*, 김경*, 신예*, 응원합니다, 원희*, 강민*, 최서*, 잊지않겠습니다, 박다*, 심아*, 김지*, 박의*, 최윤*, 김지*, 김민*, 송수*, 응원합니다, 정희*, 박수*, 박아*, 신수*, 집회 후원, 이영*, 전소*, 끝까지함께, 오연*, 이혜*, 전효*, 김정*, 잊지않겠습니다연대합, 이기*, 김진*, 익명, 김민*, 김량*, 황정*, 김은*, 유지*, 트위터리안, 정윤*, 축탄핵가결, 박인*(가마솥통닭), 이수*, 후원, 권민*, 백승*, 소액죄송, 안서*, 나건*, 감사합니다, 홍지*, 강민*, 신수*, 김현*, 마승*, 박정*, 민주시민, 최은*, 김민*, 심주*, 원채*, 김아*, 안훈*, 김정*, 권수*, 박미*, 신민*, 김리*, 민지*, 주먹밥화이팅, 오은*, 김기*, 자식이부모님에게, 김보*, 전은*, 민현*, 유승*, 기억연대합니다, 김나*, 나수*, 정아*, 김현*, 김선*, 신우*, 양주*, 권세*, 작지만힘을보탭니다, 이정*, 이서정 후원, 홍원*, 후원, 김한*, 한지*, 오주*, 임희*, 작은마음이지만연대합, 작은마음보탭니다, 정연*, 조혜*, 백휘*, 김동*, 유서*, 김설*, 이은*, 소액 후원, 김교*, 최영*, 박영*(화이팅), 민지*, 현수*, 현지*, 장은*, 정은*, 김미*, 멀리서함께하겠습니다, 박소*, 이소*, 이은*, 김민*, 강신*, 김수*, 최혜*, 응원합니다, 김수*, 취준*, 최혜*, 서*, 감사합니다, 링키영어 서충주자이, 정성*, 최소*, 김재*, 연대, 윤석렬탄핵, 신민*, 기억해요140416, 장윤*, 연대합니다 잊지 않, 감사합니다, 박문*, !윤석열퇴진!, 곽은*, 임윤*, 김청*함께합니다, 남슬*, 한아*, 성민*, 박은*, 김*, 후원합니다, 먹밥*, 허윤*, 배산*, 응원합니다, 권수*, 김명*(링기스트랩), 최하*, 최지*, 허*, 최지*, 죄송하고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유*, 김미*(만주벌판), 감사합니다, 신예*, 이예*, 감사합니다, 신지*, 연대합니다., 윤석열즉각퇴진, 채보*, 박은*, 건강하세요, 4.16약속국민연대, 원지*, 조유*, .., 강수*, 김수*, 김채*, 연대합니다, 양세*, 김지*, 정혜*, 현석*, 윤석열탄핵, 주인*, 손은*, 주먹밥 나눔 응원, 김진*, 전윤*, 나눔연대감사, 후원, 윤정*, 이슬*, 박단*, 응원합니다!!, 퇴진할때까지!!, 이명*, 방영*, 김수*, 작게나마보탭니다, 박가*, 감사합니다, 이연*, 응원합니다, 구나*, 박수*, 소액이지만보태고싶습, 소액이라죄송합니다, 양현*, 송나*, 박예*, 후원합니다, 박정*, 최선*, 함께하겠습니다, 서지*, 이태*, 심예*, 언제나기억해요, 유하*, 고은*, 감사합니다 작은돈이, 이보*, 김예*, 김소*, 조다*, 연대합니다, 백수*, 박시*, 이다*, 예수복음, 감사합니다, 후원, 서효*, 박가*, 아무, 임정*, 송윤*, 고맙습니다, 김여*, 최윤*, 임애*, 감사합니다, 정유*(돈없는고딩이, 신주*, 감기조심하십쇼,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우혜*, 어둠은빛을이길수없다, 후원합니다, 박미*, 최현*, 김민정 후원, 이지*, 구익*, 함께합니다, 이윤*, 후원, 김선*, 류승*, 나유*, 김동*, 최지*, 최민*, 정보*, 천영*, 정원*, 연대합니다, 문우*, 노연*, 박은*, .., 이와*, 장현*, 김보*, 임민*, 박민*, 감사합니다, 이은*, 끝까지함께, 이선*, 김재*, 고혜*, 허윤*, 김진*, 주먹밥 최고, 잊지 않겠습니다, 이은*, 김우*, 김은*, 최은*, 이옥*, 강수*, 노란리본, 소액이지만후원합니다, 김영*, 뮤지컬배우김찬*, 후원, 김단*, 박경*, 김진*, 김진*, 응원합니다, 김종*, 김혜*, 윤유*, 양은*, 감사합니다, 정수*, 조승*, 장은*, 박은*, 탄핵0416, 한수*, 현예*, 윤경*, JH, 손민*, 김지*, 유소*, 이은*, 김윤*, 정하*, 송현*, 김선*, 서태*, 공지*, 성윤*, 진심으로감사합니다, 한다*, 고유*, 홍경*, 희망과연대, 응원합니다, 장정*, 원정*, 박지*, 적어서죄송함다, 박인*, .., 김시*, 이경*, 소액이라죄송해요, 진실은침몰하지않는다, 장민*, 김지*, 소액이지만보탬이되면, 백희*, 강유*, 엄라*, 노란마음, 오희*, 김진*, 배유*, 박준*, 나상*, 작은힘, 도불*, 임윤*, 이지*, 이지*, 최수*, 이*, 노유*, 염승*, 이정*, 응원합니다, 김미*, 후원 농협, 조휘*, 권규*, 박채*, 김유*, 감사합니다., 권지*, 응원합니다, 미시간노사모, 잊지않고있습니다, 문민*, 기억합니다, 이지*, 윤아*, 영웅님들!감사합니다, 정예*, 양희*,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김신*, 주아*(인스피릿), 석원*, 백지*, 김수*, 잊지않겠습니다, 심혜*, 황슬*, 전혜*, 장채*, 감사합니다, 김소*, 응원합니다, 최지*, 김가*, 김아*, 김은*, 이시*, 김채*, 정희*, 남가*, 민채*, 김정*, 국영*, 늘 기억하고있습니다, 이미*, 박*, 박시*, 감사합니다, 배미*, 배지*, 조은*, 함께합니다, 성예*, 박예*, 박은*, 김민*, 함께하겠습니다, 윤건희탄핵감사합니, 이강*, 감사합니다, 김민*, 감사합니다, 김란*, 잊지않겠습니다, 이수*, 고다*, 장미, 이*, 송다*, 정*, 김희*, 남경*, 서예*,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서은*, 눈물나서못먹어, 감사합니다함께해요, 정은*, 이수*, 박혜*, 연남동(탄)핵주먹, 김정*, 미안합니다, 이슬*, 연대합니다, 정다*, 정다*, 장안*, 정진*, 최정*, 구다*, 김도*, 박*, 김찬*, 최유*, 박현*, 응원합니다, 고연*, 오소*, 작지만연대해요, 문신*, 소액이지만연대합니다, 마음을보탭니다김수*, 김이*, 작은힘이라도보태요, 최예*, 고맙습니다, 김성*, 성영*, 고은*, 최은*, 목진*, 이기*안해* 캐나다, 노지*, 김병*, 임혜*, 감사합니다, 박하*, 응원하고지지합니다, 안산시민김지*, 장경*, 조나*, 박주*, 김미*, 주먹밥좋아., 고맙습니다., 조혜*, 권혁*, 심우*, 김지*, 김정*, 잊지않겠습니다, 이해봉선생님제자, 여은*, 적은금액이라도보태요, 조유*, 잊지않습니다!, 최고*, 잊지않습니다, 박아*, 이소*, 감사합니다, 주먹밥감사해요, 이수*, 힘내세요, 김도*, 김형*, 김현*, 김혜*, 노현*, CHOIJ*SSIC, 장수*, 최나*, 최민*, 허선*, 정말감사합니다오늘도, 김예*, 김소*, 양아*, 감사합니다, 최우*, 장보*, 이상*, 감사해요, 전창*, 감사합니다, 화이*, 윤탄핵기원, 이유*, 최영*, 김희*, 이하*, 조수*, 임윤*, 이혜*, 적은돈이라죄송, 박상*(타샤토토), 김은*, 문정*, 김채*, 언제나 함께 힘내요, 석예*, 권도*, 문제*, 이건*, 정민*, 4월16일, 양소*, 김부*, 최명*, 내란수괴탄핵!, 정하*, 서태*, 감사합니다, 죄송하고감사합니다, 이윤*, 박민*, 감사합니다, 박성*, 박성*, 박성*, 주먹밥나눔, 최미*(송도맘), 김경*, 박준*, 이민*, '', 또복이언니, 감사합니다, 김도*, 조예*, 잊지 않겠습니다., 박수*, 토함산다람쥐, 김정*, 현승*, 임지*, 프란치스코, 윤석열탄핵, 모은*, 한소*, 주먹밥후원, 류소*, 이현*, 류승*, 윤석열탄핵, 한가*, 감사합니다, 김김, 잊지않았습니다, TK딸들이 감사합니, 토끼엄마, 김도*, 연대합니다, 임설*, 연대합니다, 끝까지함께, 윤석열을탄핵하라, 박예*, 기억, 이시*, 박효*, 연대합니다, 송재*, 이하*, 전혜*, 임수*, .., 민주시민, 임은*, 문*, 박시*, 이슬*, 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먹밥나눔후원, 김미*, 김지*, 강민*, 김미*, 원채*, 서*, 구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정민*, 윤미*, 유선*, 고맙습니다, 서수*, 정초*, 416, 이서*, 조수*, 이윤*, 김유*, 416주먹밥나눔, 김유*, 최유*, 연대합니다, 임호*, 편채*, 0416, 감사합니다, 4월 16일을 잊지, 김리*, 장선*, 최서*, 이채*, 황혜*, 조정*, 강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명의더쿠, 허효*, 김혜*, 최선*, 조하*, 응원합니다, 박민*, 신채*, 최지*, 연대합니다, 함께합니다, 파이*, 유민*, 김은*, 박민*, 정소*, 류연*, 손임*, 잊지않겠습니다, 오지*, 응원해요!, 송민*, 뮤지컬배우홍성원팬, 주먹밥나눔후원, ㅇㅅㅇ 탄핵, 전성*, 백가*, .., 박규*, 윤석열방빼, 나눔감사합니다, 작은돈이지만, 김하*, 김도*, 김규*, 이지*, 박민*, 함께하겠습니다, 유성*, 감사합니다., 이지*, 항상기억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박세*, 김재*, 소액이지만 감사합니, 익명의촛불하나, 감사합니다, 언제나연대해요, 김성*, 장인*, 진유*, 김나*, 소액동참합니다, 이지*, 안산시민, 홍혜*, 박상*, 윤석열퇴진, 주먹밥나눔 동참합니, 이수*, 조*, 주먹밥후원합니다, 지윤*, 박승*,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실은침몰하지않는다, 감사합니다, 윤경*, 강시*
🎗집행 내역
범시민촛불대행진 집회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예산을 집행하였습니다.
4.16연대는 이번 촛불 대행진 기간 동안 4.16 주먹밥을 총 14차례 진행하며,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안산, 대구, 수원, 세종, 목포, 진도, 제주 등 여러 지역 연대 단위에서는 간식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 공개 청구 및 윤석열 내란기록 봉인 반대 홍보물, 윤석열 파면 손피켓, 탄핵 스티커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한 비용을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란리본 재료 및 노란리본 스티커 제작 비용도 집행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4.16연대는 지속적인 연대와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4.16주먹밥 모금 안내
2025년 4월 5일(토) 18차 범시민대행진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
“민주주의가 이겼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비상계엄 선포 123일 만에 내란 수괴 윤석열을 무너트렸습니다. 우리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장에서 사랑과 연대의 힘으로 승리하는 법을 배운 우리는 분명 12월 3일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지난 12월부터 계엄 선포와 내란 선동으로 민주주의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온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되었습니다. 123일간 이어진 시민들의 촛불과 목소리는 광장을 가득 채웠고,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향한 염원은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바란 것은 단지 윤석열의 파면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민들은 파면 이후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노란 리본이 새겨진 떡과 간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나 기쁨과 벅참 속에서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파면 이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세상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대통령기록물 봉인’ 문제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광장에서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서 단원고 2학년 고(故) 김수진 양의 아버지이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종기 위원장님은 범시민대행진 시민발언대에 오르셨습니다.
“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니 촉촉한 봄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세월호 가족들에게는 지난 11년이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은 한겨울처럼 시린 봄이었습니다.
김종기 위원장님은 세월호 참사 당시 컨트롤타워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은 진상규명의 열쇠였지만,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고 짚으시며 “이번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록물이 같은 방식으로 봉인되어선 안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거짓과 폭력, 혐오에 맞서 진실과 연대, 그리고 빛으로 세상을 다시 밝혔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세월호 광장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주권과 민주주의가 다시는 훼손되지 않도록, 윤석열 정권의 내란 기록 봉인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완전한 내란 종식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3월 22일(토) 16차 범시민대행진
"주저하지 말라, 다른 선택지는 없다, 신속한 파면"
"더 나은 날을 맞이하고 싶으니까, 더 괜찮은 미래를 바라니까"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지 99일째,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10일째가 되는 이번 주, 여전히 기약 없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분노한 시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왜 아직도 그가 대통령인가, 당장 파면하라”,
“오늘이 마지막 집회이길, 윤석열 없는 새로운 세상!”
촛불을 든 시민들은 빛의 광장을 가득 채우며 윤석열 파면과 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절박한 염원을 함께 외쳤습니다.
4.16연대는 이번 주에도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주도 한빛교회에서 어묵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이지만, 그 마음과 체력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노란리본이 찍힌 떡을 준비해 시민들과 나누었습니다.
한 조각의 떡, 한 줄기의 노란리본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연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우리는 기다리고, 답을 얻을 때까지 버티는 것을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잔상규명을 외치며,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광장과 길에서 기다렸고, 묻고, 버텨왔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지켜내겠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진실과 책임, 생명과 안전의 사회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수호 전국 시민총파업 : 3월 27일(목) 5시, 광화문 동십자각
📌3/24일(월)-28일(금)까지는 매일 저녁 7시 집회가 진행됩니다.
2025년 3월 15일(토) 15차 범시민대행진
“100만 시민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곳에 함께 하는 사랑하는 동지들,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어느새 계엄 이후 약 100일이 지났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주먹밥이 쉽게 상할 수 있어 4.16 주먹밥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처음에는 세 번만 하려 했는데 어느새 다섯 번 이상 참여했다는 청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함께해 주신 416약속지킴이 도봉 모임까지 마지막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탄핵 심판이 길어지는 데에 대한 답답함을 나누기도 하고, 자주 만나며 친근해진 서로의 안부와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행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주먹밥을 빚었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탄핵 이후의 미래를 고민하며, 이번 주에도 광장에서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기록이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되어 봉인될 경우, 또다시 책임자 처벌과 진실 규명이 어려워질 수 있기에, 대통령기록물 공개 촉구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이 기록을 공개하지 못한다면, 지난해 12월 3일 위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 권한대행 일당 역시 12.3 비상계엄 관련 기록을 다시 봉인해버릴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날 광장에 모인100만 명의 시민은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 외치며 헌재 재판관들에게 빠른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이후의 행진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열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거리 위에 선명하게 새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광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세월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때로는 피켓을 찢거나 혀를 차며 지나가는 분들도 있었지만, 광장은 언제나 우리를 기억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윤석열 파면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파면 이후의 세상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모두가 불안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 재난 참사의 피해자가 타인이 아닌 내 이웃으로 여기고 서로를 지키며 연대하는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될 때까지, 우리는 빛의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3월 8일(토) 14차 범시민대행진
“내란수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를 걸어 나왔습니다”
"검찰은 결국 권력자에게 부역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내란세력 청산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8일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416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자원 활동을 신청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7일, 법원의 윤석열 구속 취소 인용 소식을 듣고 끓어오른 분노와 허탈함, 그리고 4.16 주먹밥을 만나게 된 이야기와 함께하게 된 이유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은 시민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00개의 주먹밥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도 한빛교회에서 어묵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장미꽃을 든 시민 분들 4.16 부스를 찾아 노란리본을 받아 가며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음을 전했고, 대통령 기록물 공개 청구 서명과 국민항소단 모집에 적극 동참하며 연대의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오후 4시 16분, 세월호 주먹밥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순간은 단순한 나눔 아니라, 세월호 시민들이 다시 만나 연대하는 자리이자, "우리는 아직 잊지 않았다"는 약속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범시민대행진에서는 윤석열 구속 취소 소식에 충격과 분노로 밤잠을 설친 많은 시민들은 울분을 안고 다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대회 도중 윤석열이 석방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모든 시민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윤석열을 영원히 잡아 가둬라!"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퇴하라!" 그리고,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의장단은 행진이 끝난 뒤 철야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생명과 안전이 무너지는 참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법을 짓밟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권력은 더 이상 지속되서는 안 됩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생명, 안전을 위한 연대의 공간으로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긴급행동 : 3월 11일(화) 저녁 7시, 광화문 동십자각 (매일 저녁 7시, 긴급행동 진행)
2025년 3월 1일(토) 13차 범시민대행진
“윤석열 파면 만세! 내란 종식 만세! 민주주의 만세!”
“헌법을 유린한 내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는다면 깊이 뿌리내린 분단 냉전에 힘입어 저들은 다시 살아날 것”
이날 4.16 주먹밥은 자원봉사를 신청한 시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로 빚어진 주먹밥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한빛교회에서도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어묵 1,000개를 직접 준비해 나누어 주며, 광장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매주 부스에 들러 정성 어린 선물과 먹거리를 기꺼이 나누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연대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416 주먹밥 부스를 계속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광장으로 모여 "전쟁도, 굴욕 외교도, 윤석열도 없는 3·1절"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습니다. 106년 전,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대한독립을 외쳤듯이, 이날도 전국 곳곳의 광장에서 "윤석열 파면"을 한마음으로 외쳤습니다. 또한 416 주먹밥 부스를 들려주신 많은 시민들께서는 세월호참사 희생자 임경빈에 대한 구조방기 항소심 대응 <국민 항소단>과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 공개 청구 & 윤석열 내란기록 봉인 반대 국민서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윤석열은 최후 진술에서 "12·3 비상계엄은 계엄이 아니라 대국민 호소였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펼치며, 오히려 스스로 탄핵의 이유를 자백했습니다. 탄핵 사유를 자백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을 방법은 이제 없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시민들이 일구어낸 민주주의로 윤석열이 탄핵되는 그 날까지 광장에서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4차 시민대행진>: 3월 8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야간 산책(Night Walk) : 윤석열 파면 촉구! 빛과 바람의 행진
📍3/5(수) 내란옹호 인권위 규탄 (동십자각~인권위)
📍3/6(목) 폭력연행 경찰규탄 (경찰청~세종호텔)
📍3/7(금) 극우선동 규탄 (이대정문~상상마당)
2025년 2월 22일(토) 12차 범시민대행진
"투쟁은 원래 추운 것이죠. 시민들이 겨우 막아낸 내란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폭력으로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가 파괴하려 한 민주주의에 따라 하나하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제는 책임을 져야 할 시간입니다.”
2월 22일 토요일 오전, 4.16연대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416 주먹밥은 416약속지킴이 도봉 모임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셨으며, 한빛교회에서도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어묵 1,000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따뜻한 연대에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 종결을 사흘 앞둔 이날, 우리는 광장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빨리 대통령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헛된 망상에 빠진 윤석열을 향해, 빛의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단호히 외쳤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파면이 아니라, 폭력에 맞선 민주주의 회복이다!”
내란 세력의 준동이 거세질수록, 우리는 더욱 빛이 되어 광장에 모일 것입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폭력에 맞서,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광장에서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불법 내란이 불가능한 나라를 만듭시다!
💪차기 일정입니다!

👉[시민대모집] 3.9 시민대토론회 : 2025년 3월 9일 (일) 오후 1시 ~ 4시, 서강대 곤자가홀
신청하러 가기 ➡ https://bs1203.net/39change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3차 시민대행진>: 3월 1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2월 15일(토) 11차 범시민대행진
“오직 자신의 권좌를 지키려 군사독재시절 시민들이 피로 세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총칼로 시민을 위협한 이들이 어떻게 용서 받을 수 있겠습니까!”
“12.3 비상계엄이 현실화되었다면 우리가 지금 웃으면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과거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12월3일 이후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합시다. 끝까지 함께 싸웁시다!"
이번 집회에서는 약 30만 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탄핵 심판 절차에 불복하고 헌법재판소를 흔드는 윤석열과 그 세력에 맞서 강력한 구호를 외쳤습니다. 특히, 노상원 수첩의 보도로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계획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장기집권을 꾀했던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12.3 계엄 이후 시민들은 빛의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왔으며, 내란세력이 청산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토요일 아침, 연대에 모여주신 30여명의 시민들이 계셨습니다. 광장에 나오는 세월호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기 위해서 였습니다. 모인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정성스럽게 1,500개의 주먹밥을 준비했습니다. 비건 메뉴까지 준비해 더 많은 이들과 나누었으며,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통령 기록물 정보공개 청구 국민청구인 모집 & 윤석열 대통령기록물 봉인 반대 청원, 그리고 국가 및 구조 책임자들의 직무유기·구조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민 항소단을 모집했습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광화문을 출발해 안국, 종각, 을지로입구를 거쳐 명동역 10번 출구까지 이어진 행진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명동에서는 해고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 중인 세종호텔 앞까지 행진하며 연대를 표했습니다.
내란세력 청산되는 그날까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세월호 시민들과 함께 싸워갈 것입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사’회대개혁 ‘이’야기 ‘다’ 나누는 <사이다 파티>: 2월 22일 (토) 16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시민대행진>: 2월 22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2월 8일(토) 10차 범시민대행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러나 12월3일 내란의 밤보다 더 추운가요.”
"탄핵이 인용되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외침과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를 품고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행진은 윤석열 퇴진과 사회 대개혁을 외치는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준비한 합창단과 율동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노(NO)윤, 노(NO)쓰, 윤석열도 쓰레기도 없는 날’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피켓들이 선보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을 품고 모인 세월호 시민들에게 준비한 연대의 주먹밥을 나누며 광장을 함께 채웠습니다. 이번 주의 4.16주먹밥은 416약속지킴이 도봉 모임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셨습니다. 세월호 시민들과 주먹밥과 간식을 나누며, 우리는 세월호의 비극을 잊지 않고 현재의 부당한 현실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습니다.
계엄일에 아무 일도 없었다며 내란 혐의를 부인하는 윤석열과 달리, 우리는 12월 3일 비상계엄의 날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닥친 극우 세력의 폭력과 혐오에 맞서, 시민들은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끝까지 광장에 모일 것입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 <내란종식 대보름 한마당> : 2025년 2월 12일(수) 오후7시, 광화문 (경복궁역 4번 출구)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0차 시민대행진>: 2월 15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2월 1일(토) 9차 범시민대행진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 나왔습니다. 하루빨리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주권자 시민의 이름으로 최상목 대행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주말에도 약 40명의 시민들이 모여 집회에서 나눌 주먹밥을 준비했습니다.
본 대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처벌을 촉구하고, 최상목 권한대행이 전날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재차 행사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시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특검으로 내란 척결",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최상목 대행 즉각 사퇴" 구호를 외치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경빈 군의 구조방기와 지연 책임을 묻기 위해 모집하는 국민 항소단 서명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4.16 주먹밥 나눔은 매주 4시 16분에 시작됩니다. 이번 토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주셨습니다. 4시 16분이 가까워지자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4.16이라는 숫자가 이제는 슬픔이 아닌, 모두가 기다리고 기쁘게 맞이하는 숫자가 된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가 생명안전사회를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같습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끝끝내 맞이할 그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윤석열 퇴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합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0차 시민대행진>: 2월 8일 (토) 17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5년 1월 25일(토) 8차 범시민대행진_민주주의 수호 평화행진
“우리는 적법한 절차로, 상식적인 방법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헌법 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고, 내란 공모·동조·부역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설 연휴가 시작된 첫날, 세월호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약 40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이 주먹밥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우리가 바라는 안전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염원이었습니다. 1,500개의 주먹밥은 비건 메뉴까지 포함해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사건과 탄핵 재판정에서 드러난 비상식적인 태도와 답변들, 그리고 법원의 구속 기간 연장 불허 결정은 많은 시민들에게 분노와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민주주의와 연대의 힘을 믿으며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그렇게 제8차 범시민대행진은 각양각색의 깃발의 행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민주주의에 대함 바람으로 모인 세월호 시민들에게 준비해온 연대의 주먹밥을 나누며 광장에 함께 했습니다.
시민 발언에서 나왔던 말처럼, 폭력과 혐오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폭력에 맞서 더 넓고 단단한 민주주의의 광장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윤석열 퇴진과 우리 모두가 재난참사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계속 함께할 것입니다.
기억과 진실의 힘으로 우리는 민주주의 광장을 지켜낼 것입니다.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날 것입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1월 18일(토) 7차 범시민총궐기대회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
"광장에서의 투쟁이 특별한 이유는 외롭지 않은 싸움이기 때문"
43일 만에 윤석열이 체포되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해 준 시민들의 연대와 노력 덕이었습니다. 오늘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 체포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그의 구속과 파면을 이룰 때까지 싸움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역시 주먹밥과 리본을 나누며, 광장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대회 중 윤석열의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그는 45분간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정당한 계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구속과 파면뿐만 아니라 내란 공범자인 국민의힘 역시 처벌받고 해체되어야 합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광장에서 싸움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차기 일정입니다!
👐 광야에서 광장으로 : 시민 공론장
- 1회차 : 2025. 1. 25.(토) 11:00~14:00 향린교회 1층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1)
- 2회차 : 2025. 2. 1.(토) 11:00~14:00 미정, 추후공지
👊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합시다!” 24,123인 시민의견서 참여 캠페인
시민의견 내기
2025년 1월 11일(토) 6차 범시민총궐기대회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내란수괴 지켜주는 경호처는 비켜라”
지난 토요일 아침, 세월호 주먹밥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비건 주먹밥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 만든 주먹밥 1,500개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재난참사와 차별 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세월호 가족과 시민들이 광장으로 보내는 연대의 마음이였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두려움 없이, 지치지 않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넘어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해 광장에 모였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해외 동포와 다른 시민들도 푸드트럭 등으로 연대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의 체포와 구속을 외치며, 그 날이 오기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들은 어떤 상황에도 함께 나누고 챙겨주는 마음이 오늘날의 어려움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도 이런 마음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5년 1월 4일(토) 생명존중 안전사회 시민대회 및 5차 범시민대행진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의 희생자와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
“재난 참사는 구조적 문제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민주적이냐에 따라 재난 참사를 다루고 해결하는 역량이 달라진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대통령 경호처는 내란범 비호 중단하라!”
2025년 새해 첫 토요일, 약 40여 명의 시민들이 4.16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4.16연대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세월호 가족들과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이 4.16주먹밥을 만들어 나눴던 것처럼, 이번에는 광장에 모인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주먹밥 제작에 동참할 시민들을 초대했습니다. 생명존중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모인 시민들은 약 1,500여 개의 주먹밥을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5차 범시민대행진을 앞두고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생명존중 안전사회 시민대회]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피해자 권리 보장과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필요성을 강하게 외쳤습니다. 4.16연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참여해 재난과 산재 피해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제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5차 범시민대행진에서는 약 15만 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즉각 체포”, “경호처도 공범”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행사장에는 제주항공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추모의 벽도 마련되었습니다. 대회 종료 후 명동까지 행진한 뒤 시민들은 한남동 관저 앞 투쟁의 광장에 합류해 연대를 이어갔습니다.
비록 공수처는 윤석열 체포에 실패했지만, 광장에 모인 수십만 명의 시민들은 반드시 윤석열 체포와 구속을 이뤄낼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추운 거리에서 1박 2일, 어쩌면 2박 3일보다 더 오랫동안 함께 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모든 시민들에게 연대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윤석열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차기 일정입니다!
👉 윤석열 즉각체포 긴급행동 : 1월 8일(수) 19시 용산 한남동 일신홀 앞 차도로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6차 시민대행진>: 1월 11일 (토) 16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4년 12월 28일(토) 범시민대행진
“수사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헌법재판관 지금 즉시 임명하라”
“내란‘범’만큼은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범 내려온다♬
2024년의 마지막 주말 4차 범시민대행진에 50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빛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불안과 분노 속에서도 시민들은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온기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했고, 핫팩과 먹을거리를 서로 나누며 광장을 꽉 채워나갔습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도 생명 존중 안전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주먹밥과 리본을 나누었습니다. 본 집회가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부스에 들러 노란리본을 받아가셨습니다. 몇몇 시민들은 자신의 가방과 열쇠고리에 달린 낡고 헤진 노란리본을 보여주시며, 잊지 않으려고 언제나 달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같이 나누어주셨습니다.
단원고 2학년 5반 이창현 어머니 최순화님께서는 시민들이 보여주신 낡은 헤진 리본을 보며, “이렇게 오랫동안 달고 다닌 리본 자체가 선물인 것 같아요.” 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장에 대한 마음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내란공범들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내세우며, 헌재의 탄핵 기각을 바라고 있습니다. 온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갔던 12월 3일의 밤을 우리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 그 날은 어떠한 이유라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2차, 3차 계엄까지도 고려했던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해야 할 이유입니다. 또한 헌법재판관을 즉각 임명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들이 바꾸는 광장에서 다시 또 만납시다.
헌법 재판소에서 윤석열 파면이 확정될 때까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어둠을 빛낸 우리가 함께 모여 2025년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맞이합시다.
✊ 차기 일정입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번 참사에 대한 국민 추모를 위해 12월 31일(화)로 예정된 ‘아듀 윤석열 송년 콘서트’를 취소합니다.
👉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 12월 31일(화)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광화문) 앞
👉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 국민 추모와 더불어 윤석열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뜻을 담은 <5차 시민대행진>: 1월 4일(토) 4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2024년 12월 21일(토) 범시민대행진
“헌재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상식에 맞는 판단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윤석열, 우리 국민이 똑똑히 가르쳐줄 겁니다"
탄핵안 가결의 기쁨도 잠시,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동조자 국민의힘과 한덕수 대행의 행태에 분노한 30만명의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윤석열 즉각 파면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과 세월호 가족들은 추운 날씨에도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피켓과 노란리본을 드리고, 따뜻한 4.16주먹밥과 초코파이를 세월호 이태원 세대와 시민들에게 나누었습니다.
단원고 2학년 9반 조은정 어머니 박정화님은 "아직까지도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았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고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를 당한 엄마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해야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나온 것 같아요."라고 4.16주먹밥 나눔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본 집회 후 끝없이 이어지는 행진 대열을 향해 버스를 타고 있던 시민들은 창을 열고 손을 흔들었고, 길을 걷던 시민은 멈춰서서 사진을 찍으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윤석열 체포, 퇴진을 반드시 만들어낼 것입니다. 우리의 빛은 지치지 않고, 꺼지지 않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명동에서 행진을 마친 뒤 많은 분들은 '전봉준투쟁단'이 있는 남태령으로 가서 투쟁연대를 하고 계십니다! 역시 우리 국민들은 위대하십니다!! 👍
✨차기 일정입니다!
👉 메리 퇴진 크리스마스 민주주의 응원봉 콘서트 "다시 만들 세계" : 12월 24일(화) 저녁 7시, 경복궁역 4번 출구
👉 범시민대행진 : 12월 28일(토) 오후 4시, 광화문
🌟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가결
윤석열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2월 14일(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4.16세월호참사 가족들과 4.16연대는 생명안전사회를 꿈꾸며 광화문에서 함께 촛불을 들어주시던 시민의 힘으로 10주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은 세월호참사를 지우고, 국가책임을 회피하더니 결국 국민을 상대로 내란을 일으켜 촛불시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기억과 책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국헌을 유린했습니다.
세월호·이태원 세대가 나섰는데 세월호 가족들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세월호·이태원 세대가 탄핵 가결을 이끌었고, 세월호·이태원 세대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내란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나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4.16세월호참사 가족과 4.16시민은 80년 광주의 대동정신을 생각하며 주먹밥과 초코파이를 준비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이 청소년, 청년, 애쓴 시민들께 주먹밥과 초코파이 드려요” 하는 순간 순식간에 동이 나 버렸습니다.
주먹밥 모금을 시작하고 엄청난 금액이 모였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힘을 느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월 14일(토) 오늘은 1000개의 주먹밥과 2000개의 초코파이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주는 더 많은 주먹밥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모금에 함께 해 주신 분들(24년 12월 12일 ~ 25년 4월 8일 11시 50분 / 1,011명)
이효*, 정주*, 연대합니다, 이연*, 김현*, 신유*, 송하*, 홍지*, 늘생각해요, 잘먹었습니다, 고은*, 안은*, 이민*, 간식감사합니다, 김미*, 김보*, 윤석열탄핵, 박경*, 홧팅, 서미* , 김석* , 황미* , 박상* , 떡과마음감사해요, 권혜* , 서영* , 떡잘먹었습니다, 떡감사합니다, 윤훈*, 후원, 박소* , 김정*,감사합니다, 이수*, 민주시민, 못가서죄송합니다, 1234, 윤* , 감사합니다, 김숙* , 유혜* , 신기* , 주먹밥감사해요, 문예* , 곽민* , 최나* , 최민* , 응원할게요!, 지윤*,김세*, 따뜻한간식감사합니다, 노선*, 박재*, 기억합니다, 이혜*, 장수*, 이도*, 엔믹스, 조하*, 김태*, 최명*, 이연*, 이동*, 최우*, 임지*, 강한* , 방지* , 후원합니다., 불친절한시민, 연대하는 시민, 윤경* , 후원합니다, 조수* , 김민* , 주먹밥감사합니다, 연대합니다김하* , 나유* , 주먹밥감사해요, 김새* , 김노* , 장현* , 국윤* , 건강하세요, 박상* , 이연* , 주먹밥감사합니다, 주먹밥감사합니다, 최지* , 정보* , 여전히함께해, 이다* , 최슬* , 유재* , 나눔동참후원, 노연우동대문을, 정아* , 목진* , 힘내세요, 박필* , 주먹밥구로구민, 이유* , 신지* 이승* , 조아* , 서보* , 강진* , 주먹밥감사합니다, 전효* , 주먹밥잘먹었어요, 이윤* , 주먹밥감사합니다, 고나* , 김은* , 주먹밥, 연대합니다, 신지* , 서윤*, 주미*, 잘먹었습니다, 주먹밥잘먹었습니다, 주먹밥 감사합니다., 김광*, 노신*, 황수* 주먹밥 감사, 안수*, 최한*, 박수*, 이창*, 백예*, 맹수*, 응원합니다, 최평*, 김희*, 고맙습니다, 이정*, 김시*, 정지*, 방지*, 감사합니다, 주먹밥잘먹었습니다, 유미*, 주먹밥나눔감사, 감사합니다, 권미*, 감사합니다, 무명, OH J*EUN, 416해외연대,이상*, 이서*, 우현*, 김해*, 우현*, 힘내세요감사합, 최샛*, 잊지않겠습니다, 권정*, 유진*, 후원, 권혜*, 주먹밥감사해요, 김숙*, 잊지않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김하*, 신현*, 감사합니다, 허선*, 조효*, 배은*, 윤주*, 박미*, 응원드려요, 권순*, 김병*(감사), 이성*, 주먹밥고맙습니다투쟁, 방지*, 작은마음보태요, 최고*, 잊지않습니다, 이지*, 마음함께합니다, 주먹밥감사해요, 주먹밥맛있어요, 심희*, 오승*, 신창*, 김현*, 조혜*, 차예*, 광장에봄이올때, 조정*, 이*, 강한*, 윤*, 주먹밥잘먹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최정*, 해적, 전주*, 함께합니다!, 황혜*, 김지*, 미시간세사모&동포, 새해복되세요화이팅, 감사합니다, 미시간세사모&동포, 미시간세사모&동포, 최아*, 김수*, 정현*, 왕은*,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장민*, 늘 기억하고 기도할, 잘먹었습니다, 김은*, 엄마사랑해S2, 김범*, 작은, 주먹밥잘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후원 보냅니다, 힘내세요함께할께요, 이연*, 힘내세요, 김선*, 김일*, 정승*, 후원하는30대여성, 장성*, 감사합니다, 전소*, 윤희*, 신정*, 신현*, 박지*, 김민*, 오현*, 백영*, 안해*, 이기*, 민나*, 피켓잘썼습니다, 주먹밥감사해요, 윤하*, 장은*, 낑깡&깡총, 내란수괴 탄핵하라, 응원합니다연대합니다, 응원합니다연대합니다, 김부*, 육영* 생명안전, 윤석열 탄핵, 이슬*, 연대합니다, 연솔*, 김지*, 장경*, 김지*(후원), 이진*, 임주*, 동참합니다, 맹은*, 탄핵후원, 주먹밥나눔동참, 이소*, 원수*, 이송*, 강다*, 배수*, 강주*&한진*, 김경*, 신예*, 응원합니다, 원희*, 강민*, 최서*, 잊지않겠습니다, 박다*, 심아*, 김지*, 박의*, 최윤*, 김지*, 김민*, 송수*, 응원합니다, 정희*, 박수*, 박아*, 신수*, 집회 후원, 이영*, 전소*, 끝까지함께, 오연*, 이혜*, 전효*, 김정*, 잊지않겠습니다연대합, 이기*, 김진*, 익명, 김민*, 김량*, 황정*, 김은*, 유지*, 트위터리안, 정윤*, 축탄핵가결, 박인*(가마솥통닭), 이수*, 후원, 권민*, 백승*, 소액죄송, 안서*, 나건*, 감사합니다, 홍지*, 강민*, 신수*, 김현*, 마승*, 박정*, 민주시민, 최은*, 김민*, 심주*, 원채*, 김아*, 안훈*, 김정*, 권수*, 박미*, 신민*, 김리*, 민지*, 주먹밥화이팅, 오은*, 김기*, 자식이부모님에게, 김보*, 전은*, 민현*, 유승*, 기억연대합니다, 김나*, 나수*, 정아*, 김현*, 김선*, 신우*, 양주*, 권세*, 작지만힘을보탭니다, 이정*, 이서정 후원, 홍원*, 후원, 김한*, 한지*, 오주*, 임희*, 작은마음이지만연대합, 작은마음보탭니다, 정연*, 조혜*, 백휘*, 김동*, 유서*, 김설*, 이은*, 소액 후원, 김교*, 최영*, 박영*(화이팅), 민지*, 현수*, 현지*, 장은*, 정은*, 김미*, 멀리서함께하겠습니다, 박소*, 이소*, 이은*, 김민*, 강신*, 김수*, 최혜*, 응원합니다, 김수*, 취준*, 최혜*, 서*, 감사합니다, 링키영어 서충주자이, 정성*, 최소*, 김재*, 연대, 윤석렬탄핵, 신민*, 기억해요140416, 장윤*, 연대합니다 잊지 않, 감사합니다, 박문*, !윤석열퇴진!, 곽은*, 임윤*, 김청*함께합니다, 남슬*, 한아*, 성민*, 박은*, 김*, 후원합니다, 먹밥*, 허윤*, 배산*, 응원합니다, 권수*, 김명*(링기스트랩), 최하*, 최지*, 허*, 최지*, 죄송하고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유*, 김미*(만주벌판), 감사합니다, 신예*, 이예*, 감사합니다, 신지*, 연대합니다., 윤석열즉각퇴진, 채보*, 박은*, 건강하세요, 4.16약속국민연대, 원지*, 조유*, .., 강수*, 김수*, 김채*, 연대합니다, 양세*, 김지*, 정혜*, 현석*, 윤석열탄핵, 주인*, 손은*, 주먹밥 나눔 응원, 김진*, 전윤*, 나눔연대감사, 후원, 윤정*, 이슬*, 박단*, 응원합니다!!, 퇴진할때까지!!, 이명*, 방영*, 김수*, 작게나마보탭니다, 박가*, 감사합니다, 이연*, 응원합니다, 구나*, 박수*, 소액이지만보태고싶습, 소액이라죄송합니다, 양현*, 송나*, 박예*, 후원합니다, 박정*, 최선*, 함께하겠습니다, 서지*, 이태*, 심예*, 언제나기억해요, 유하*, 고은*, 감사합니다 작은돈이, 이보*, 김예*, 김소*, 조다*, 연대합니다, 백수*, 박시*, 이다*, 예수복음, 감사합니다, 후원, 서효*, 박가*, 아무, 임정*, 송윤*, 고맙습니다, 김여*, 최윤*, 임애*, 감사합니다, 정유*(돈없는고딩이, 신주*, 감기조심하십쇼,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우혜*, 어둠은빛을이길수없다, 후원합니다, 박미*, 최현*, 김민정 후원, 이지*, 구익*, 함께합니다, 이윤*, 후원, 김선*, 류승*, 나유*, 김동*, 최지*, 최민*, 정보*, 천영*, 정원*, 연대합니다, 문우*, 노연*, 박은*, .., 이와*, 장현*, 김보*, 임민*, 박민*, 감사합니다, 이은*, 끝까지함께, 이선*, 김재*, 고혜*, 허윤*, 김진*, 주먹밥 최고, 잊지 않겠습니다, 이은*, 김우*, 김은*, 최은*, 이옥*, 강수*, 노란리본, 소액이지만후원합니다, 김영*, 뮤지컬배우김찬*, 후원, 김단*, 박경*, 김진*, 김진*, 응원합니다, 김종*, 김혜*, 윤유*, 양은*, 감사합니다, 정수*, 조승*, 장은*, 박은*, 탄핵0416, 한수*, 현예*, 윤경*, JH, 손민*, 김지*, 유소*, 이은*, 김윤*, 정하*, 송현*, 김선*, 서태*, 공지*, 성윤*, 진심으로감사합니다, 한다*, 고유*, 홍경*, 희망과연대, 응원합니다, 장정*, 원정*, 박지*, 적어서죄송함다, 박인*, .., 김시*, 이경*, 소액이라죄송해요, 진실은침몰하지않는다, 장민*, 김지*, 소액이지만보탬이되면, 백희*, 강유*, 엄라*, 노란마음, 오희*, 김진*, 배유*, 박준*, 나상*, 작은힘, 도불*, 임윤*, 이지*, 이지*, 최수*, 이*, 노유*, 염승*, 이정*, 응원합니다, 김미*, 후원 농협, 조휘*, 권규*, 박채*, 김유*, 감사합니다., 권지*, 응원합니다, 미시간노사모, 잊지않고있습니다, 문민*, 기억합니다, 이지*, 윤아*, 영웅님들!감사합니다, 정예*, 양희*,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김신*, 주아*(인스피릿), 석원*, 백지*, 김수*, 잊지않겠습니다, 심혜*, 황슬*, 전혜*, 장채*, 감사합니다, 김소*, 응원합니다, 최지*, 김가*, 김아*, 김은*, 이시*, 김채*, 정희*, 남가*, 민채*, 김정*, 국영*, 늘 기억하고있습니다, 이미*, 박*, 박시*, 감사합니다, 배미*, 배지*, 조은*, 함께합니다, 성예*, 박예*, 박은*, 김민*, 함께하겠습니다, 윤건희탄핵감사합니, 이강*, 감사합니다, 김민*, 감사합니다, 김란*, 잊지않겠습니다, 이수*, 고다*, 장미, 이*, 송다*, 정*, 김희*, 남경*, 서예*,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서은*, 눈물나서못먹어, 감사합니다함께해요, 정은*, 이수*, 박혜*, 연남동(탄)핵주먹, 김정*, 미안합니다, 이슬*, 연대합니다, 정다*, 정다*, 장안*, 정진*, 최정*, 구다*, 김도*, 박*, 김찬*, 최유*, 박현*, 응원합니다, 고연*, 오소*, 작지만연대해요, 문신*, 소액이지만연대합니다, 마음을보탭니다김수*, 김이*, 작은힘이라도보태요, 최예*, 고맙습니다, 김성*, 성영*, 고은*, 최은*, 목진*, 이기*안해* 캐나다, 노지*, 김병*, 임혜*, 감사합니다, 박하*, 응원하고지지합니다, 안산시민김지*, 장경*, 조나*, 박주*, 김미*, 주먹밥좋아., 고맙습니다., 조혜*, 권혁*, 심우*, 김지*, 김정*, 잊지않겠습니다, 이해봉선생님제자, 여은*, 적은금액이라도보태요, 조유*, 잊지않습니다!, 최고*, 잊지않습니다, 박아*, 이소*, 감사합니다, 주먹밥감사해요, 이수*, 힘내세요, 김도*, 김형*, 김현*, 김혜*, 노현*, CHOIJ*SSIC, 장수*, 최나*, 최민*, 허선*, 정말감사합니다오늘도, 김예*, 김소*, 양아*, 감사합니다, 최우*, 장보*, 이상*, 감사해요, 전창*, 감사합니다, 화이*, 윤탄핵기원, 이유*, 최영*, 김희*, 이하*, 조수*, 임윤*, 이혜*, 적은돈이라죄송, 박상*(타샤토토), 김은*, 문정*, 김채*, 언제나 함께 힘내요, 석예*, 권도*, 문제*, 이건*, 정민*, 4월16일, 양소*, 김부*, 최명*, 내란수괴탄핵!, 정하*, 서태*, 감사합니다, 죄송하고감사합니다, 이윤*, 박민*, 감사합니다, 박성*, 박성*, 박성*, 주먹밥나눔, 최미*(송도맘), 김경*, 박준*, 이민*, '', 또복이언니, 감사합니다, 김도*, 조예*, 잊지 않겠습니다., 박수*, 토함산다람쥐, 김정*, 현승*, 임지*, 프란치스코, 윤석열탄핵, 모은*, 한소*, 주먹밥후원, 류소*, 이현*, 류승*, 윤석열탄핵, 한가*, 감사합니다, 김김, 잊지않았습니다, TK딸들이 감사합니, 토끼엄마, 김도*, 연대합니다, 임설*, 연대합니다, 끝까지함께, 윤석열을탄핵하라, 박예*, 기억, 이시*, 박효*, 연대합니다, 송재*, 이하*, 전혜*, 임수*, .., 민주시민, 임은*, 문*, 박시*, 이슬*, 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먹밥나눔후원, 김미*, 김지*, 강민*, 김미*, 원채*, 서*, 구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정민*, 윤미*, 유선*, 고맙습니다, 서수*, 정초*, 416, 이서*, 조수*, 이윤*, 김유*, 416주먹밥나눔, 김유*, 최유*, 연대합니다, 임호*, 편채*, 0416, 감사합니다, 4월 16일을 잊지, 김리*, 장선*, 최서*, 이채*, 황혜*, 조정*, 강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명의더쿠, 허효*, 김혜*, 최선*, 조하*, 응원합니다, 박민*, 신채*, 최지*, 연대합니다, 함께합니다, 파이*, 유민*, 김은*, 박민*, 정소*, 류연*, 손임*, 잊지않겠습니다, 오지*, 응원해요!, 송민*, 뮤지컬배우홍성원팬, 주먹밥나눔후원, ㅇㅅㅇ 탄핵, 전성*, 백가*, .., 박규*, 윤석열방빼, 나눔감사합니다, 작은돈이지만, 김하*, 김도*, 김규*, 이지*, 박민*, 함께하겠습니다, 유성*, 감사합니다., 이지*, 항상기억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박세*, 김재*, 소액이지만 감사합니, 익명의촛불하나, 감사합니다, 언제나연대해요, 김성*, 장인*, 진유*, 김나*, 소액동참합니다, 이지*, 안산시민, 홍혜*, 박상*, 윤석열퇴진, 주먹밥나눔 동참합니, 이수*, 조*, 주먹밥후원합니다, 지윤*, 박승*,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실은침몰하지않는다, 감사합니다, 윤경*, 강시*
🎗집행 내역
범시민촛불대행진 집회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예산을 집행하였습니다.
4.16연대는 이번 촛불 대행진 기간 동안 4.16 주먹밥을 총 14차례 진행하며,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안산, 대구, 수원, 세종, 목포, 진도, 제주 등 여러 지역 연대 단위에서는 간식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 공개 청구 및 윤석열 내란기록 봉인 반대 홍보물, 윤석열 파면 손피켓, 탄핵 스티커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한 비용을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란리본 재료 및 노란리본 스티커 제작 비용도 집행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4.16연대는 지속적인 연대와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4.16주먹밥 모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