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기고 <아무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9년 가량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재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재판에서 처벌받은 국가공무원은 목포해양경찰청 123정장뿐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진실이 모두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두 가지는 분명합니다. 불법 개축된 선박에 과적과 과승을 한 세월호가 어떤 이유로 침몰했고, 침몰한 배에 탑승한 사람들을 구조하지 않았기에 대형참사가 발생했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제대로 국가가 관리·감독했더라면 침몰되지 않았을 것이고, 침몰했더라도 구조활동을 즉시 폈다면 304명이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을 구조하지 않았던 국가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아직 없습니다. |
세월호참사 9주기
함께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아홉 가지 방법
아홉번째 봄, 4월이 오면 우리는 자연스레 노란리본을 찾습니다.
4월 16일의 약속과 다짐을 지키는 것은
세월호참사의 진실과 정의,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향한 길입니다.
함께 기억하고 실천해주세요!
“어떻게 늘렸어요?”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설득해서 늘렸지.”
역시나 끈질김이 비결이었다. 김 회원은 4.16약속지킴이도봉모임(이하 도봉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진실이 모두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두 가지는 분명합니다.
이메일 : 416network@gmail.com
전화 : 02-2285-0416
팩스 : 02-722-0416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302-703452 (4월16일약속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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