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의편지열한번째 16일의 편지

2022-09-15

4.16연대 회원님께 보내는 이달의 뉴스레터
💌16일의 편지는?
안녕하세요. 16일의 편지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편안한 가을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해 걸어나가는 4.16연대의 9월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주요 소식은 이렇습니다!
😍 함께해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의미와 한계, 이후 과제에 관한 국회 토론회 
👫 나를 닮은 사람> 낮은 담에서 만나다-김원 님 인터뷰
✍️ 나누고 싶은 이야기>416합창단과 함께하는 퇴근길 문화제 in 기억공간 - 네번째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의미와 한계, 

이후 과제에 관한 국회 토론회>


사참위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사참위 종료를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진상규명의 방안을 명확히 짚고자 합니다.


◎ 주제
- 사참위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
- 권고안과 정부와 국회 역할
- 이후 진상규명 방향과 방안

◎ 순서
- 인사말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국회의원(취합중)
- 발제 1 : 사참위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
- 발제 2 : 권고안과 정부와 국회 역할, 이후 진상규명 방향과 방안
- 종합 토론


◎ 일시 : 22년 9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03호)


◎ 문의
-박주민 의원실 02-784-8690
-4.16연대 02-2285-0416(진상규명팀)


◎ 공동 주최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및 공동주최에 동의한 국회의원


낮은 담에서 만나다-김원 님 인터뷰


김 우


보물섬 대안학교에 다니는 16살 김원 님은 4.16연대의 단체회원인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이하 세제모)의 대표를 맡은 보물 같은 친구다. 세제모는 지난 4월 제주에서 8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로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일상적 실천을 하자고 꾸린, 중‧고교생 모임으로 7월 4일이 창립일이다. 초동 주체는 보물섬학교의 5명과 볍씨학교의 3명으로 총 8명이었는데 지금은 동백작은학교까지 포함 총 41명이다. 세제모의 회원은 월 2,000원의 회비를 내는데 학교 부모님을 비롯한 후원회원들이 매달 5만 원씩의 후원회비를 걷어 지원한다. 

지원과 격려에 힘 받아서 각기 버스로 1시간 반은 넘게 가야 만날 수 있는 여건인데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제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활동은 배를 직접 타며 이전에 비해 얼마나 안전해졌는지 점검하는 활동이다. 얼마 전엔 팽목예술제 공연에도 참여했다. ‘민들레 바람’이라는 세제모 자작곡도 부르고 ‘벗들이 있기에’ 노래에 맞춰 율동도 했다. 같은 날 안산 생명안전공원 행사가 겹쳤는데도 육지에서 10명이 넘게 와주었다. 

  

세월호참사 성역없는 진상규명!

4.16합창단과 함께하는 퇴근길 문화제 in 기억공간 - 네번째


○ 일시 : 2022년 9월 28일(수) 18:00

○ 장소 : 세월호 기억공간 (서울시의회 앞 마당)

○ 공연 : 전동일, 성미산 풍물패, 416합창단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이메일 : 416network@gmail.com
전화 : 02-2285-0416
팩스 : 02-722-0416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302-703452 (4월16일약속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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